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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영장과 목욕탕의 차이
작성자 문주임 (ip:)
  • 작성일 2015-12-07

우리 나라는 미국이나 유럽 국가들처럼 수영장이 보급되어 있지 않다 보니 건축업자들이 막무가내로 만들어 놓은 수영장들이 허다하게 많습니다.

그리하여 방송에도 나왔듯이 수질상태가 차마 몸을 담그기 두렵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이는 목욕탕과 수영장의 차이점에 대하여 전혀모르는 시공업자들의 부조리라 할 수 있습니다.

목욕탕이란 물을 담아 두어 입욕을 하는 곳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세정을 위한 목적이기에 사용한 물은 모두 배출하므로 그냥 큰 수조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수영장의 경우는 다릅니다.

목욕탕과 같이 수조의 역할이 아니고 물의 순호나을 통하여 지속적인 순환 여과 설비가 시공되고, 하루 법적 기준 전체 물량의 순환횟수(리싸이클 4회)가 법적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또한 전염병의 감염을 막기위하여 약품이 투약 되어야 하고, 스포츠 시설로써 수질기준을 맞춰야 합니다. (잔류염소량)

이를 지키지 않고 수영장을 막무가내로 목욕탕 식으로 시공한경우 10곳이면 10곳 모두가 1년이 채 안되어 다시 매립 하는 경우가 허다하게 발생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수영장 보급은 사실상 쉽지 않지만 지어져 있는 수영장이라도 제대로 된 방식으로 시공하여야 잘못된 지식으로 인한 막대한 손해와 낭비를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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